역사

기이한 강화내성 트레일런닝

흰코끼리 2021. 7. 14. 10:40







































여러해전 뛰어본 강화내성
트레일런닝을 해보았다.
몇번을 뛰어봤는지 헤아려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다섯번은 넘고
열번은 모르겠다.
그러나 몇해를 걸러서 그런지
동문에서 북문으로 연결되는
성벽을 찾지못해 약 20여분
알바로 고생하다가 간신히
북문으로 내려오게됬다.
물병을 못가져가서 오랫만에
오읍약수도 볼겸 다녀왔다.
<오읍약수터>는 우리 가족들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또한 지금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와
막둥이가 팔씨름을 했던 곳이었다.
물을 마시며 산성을 둘러보며
우리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
@뱀다리
1.서문에서 강화공설 운동장을
지나 남장대로 올라가면서
서문옆에 강화고등학교가 보였다.
쌍둥이 중 희조가 졸업한 학교라서
졸업식때 모습이 생각났다.
또한 쌍둥이 초딩시절 인가
중딩시절에 초여름으로
기억하는데 남장대를
데리고 올라간 적이 생각났다.
쌍둥이 왈,
"이 날씨에...왜 여길..."
나 왈,
"&♤☆♧×+÷₩"
삼남매가 아빠를 고를수있다면
아마도 나는 ...ㅎㅎㅎ
ㅎㅎㅎ
2.강화내성 남장대 주위의 바위가
구멍이 난 것은 모르긴해도
진강산 정상 벌떼총도 그렇듯이
차일같은 것을 치기위한
기둥자리일 것이다.
또한 바위의 암질은 "편마암"같은데
선생님께 물어봐야겠다.
강화내성의 성벽축조도 이런 것들로
현지 조달했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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