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문이라 불리는데
강화 내성의 남문이다.
그런데 이곳을 지날때 무심코
보았던 얼룩배기 화강암은
지질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강화도의 마니산 일대를 중심으로
조강을 건너 석모도의 삼산에
이르기까지 "JG"쥐라기 화강암 이었다.
출처 《국가 지질연구원》
(그런데 박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Coes" 선캄브리아 편암을
화강암이 관입해서 현재의 마니산
화강암이 만들어졌다고 하셨다.)
그러다보니 강화에는 내륙 여느곳
이상으로 화강암을 자주 만나게된다.
그래서 포유암과 포획암을 알게된 후에는
구분이 애매한 것들을 보면
이게 뭘까 궁금하다.
동막리에 포유암같은 결정적인 한방이
없고서는 판단하기가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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