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정환형님과 석잔했다.
백내장 수술로 한달동안
금주였는데 해금주를...
내년이면 터울림이
40주년이 된다.
나 또한 터에 들어간 것이
한해뒤인 85년이었으니...
지금이야 가본지가
여러해됬지만...
아무튼
형님들은 나보다 터를
늦게 들어와서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터울림과 청춘을
보낸 사나이들이다.
체게바라를 사랑하고
암울했던 시절을 함께했던
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뱀다리
월선네는 세번째다.
홍어회를 비롯해 안주도
그렇고 대포알의 분위기와
함께간 지인들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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