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송아엄마를 통해서 선물을 한아름 보내셨다.구성도 다양하다.녹용파우치를 선발선수로 민들레파우치는2번타자다.그리고 국수외 콩가루까지 깨알처럼 보내셨다.그래서 나는 받는 즉시 "제가 보약을 해드려도 시원치 않는데 이게 왠 일입니까...아무튼 염치불구하고 잘먹겠습니다"라고 전화드렸다."예로부터 한여름 손님은 호랑이와같다"는 속담이 있단다.그래서인지 장모님은 복날도 오고 겸사겸사해서 식사대접 운운했더니 절도 가야하고 바쁘신단다. 그래서 나는 나름 묘수를 썼다.바로 배달의 민족답게 퀵서비스로 삼계탕을 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장모님은 배달맨에게 "나는 그런거 보낼사람 없다."시면서 배달 거절하셨단다.그래서 현관에 반품대기 상태란다.그래서 나 왈, "어머니 제가 보낸 거니 언능 다시 받으세요." 그렇게 삼계탕 3마리가 아슬아슬하게 봉천궁으로 입장을 하였는디... 장모님 왈, "아따, 뭐시기 이런걸 다 보냈는가...아무튼 잘먹겠네...그런데 이거 그냥 데워먹으면 되는 것인가?..." 나 왈,그럼요, 그렇게 데워드시면 되요. 맛있게 드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