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두개의 편지 (부제/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56)

흰코끼리 2025. 11. 3. 13:23

엄마의 침대
아래에 주머니는
붉은 피가 차갑게
눈을 부릅 뜨고
나를 보고있었다.

엄마의 침대앞
일월오악도는
붉은 해가
자비롭고
따듯한 햇살을
비추고있다.

같은 색깔이
서로 밀어 내며
닿지 않는
두개의 세계로
겉 돌았다.

같은 색깔은
닿을수 없었고
서로 다른 무게는
위아래로 갔다.
그래서 도망쳤고
그래서 슬픈 것이다.

당길수없는 슬픔과
달겨드는 무서움에
어린애는 도망쳤고
엄마를 홀로 두고온
아이는 그저 눈물만

훔칠뿐이었다.

@뱀다리
엄마가 방광에 피가
고여서 요도로
피가 나왔다.
다행히 몇일지나서
상태가 개선됬다.
알수없는 상태이기에
응급실까지
가는등 소동이 발생하였다.
한양식구들이 애를썼고, 동생이
출동했었다.
엄마가 이번에도
잘 견디셨다.
그래서 더욱 엄마에게
고마웠다.
역시 우리 엄마는 불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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