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선딤채초대회5(부제/壯勇營)

흰코끼리 2025. 11. 12. 20:42

만암 왈,
애들아,
영감께서 입궁하신단다.
이번이 아무래도
께름직하시다해서
너희들을 불렀다.
명해, 자네...
장용영의 움직임은
알아보았나?
명해 왈,
현재 까지는
개미새끼하나도
꼼짝하지 않고있습니다.
다만...
(명해는 만암의 심복인데
무관으로 장용영에
있다가 퇴직당했다...)
강도의 진강목장에서
말들을 여럿차례
들여왔습니다.
또한 상국에서
황을 비롯한 폭약재료를
다수 들여왔습니다.
왜구들의 노략질에
대비해서 화포와
화승총에 쓸 재료랍니다.
만암 왈,
다른 것은 없던가?
...
명해 왈,
안성 바우네를 비롯해서
양주별산대와 애오개등
사당패들이 도성내에
다수 들어왔습니다.
듣자하니
조선딤채초대회에
축하연으로
나설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암 왈,
장용영 애들은
너희들도 알다시피
왕실 근위부대며
최고의 부대들이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가로막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만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야.
...
명해와 수하일동은
분연히 일어나더니
오른손을 들어
가슴에 대며
소리를 외쳤다.
천~명!
@뱀다리
만암은 가상의 인물로써
심환지의 호인 만포에서
만과 송시열의 호인
우암에서 따온 것이다.
명해는
한명회의 이름에서
명을 빌려와 운율에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