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정은 백동파가
김강건이 경회루 피습사건때
죽었다는 말을 듣고 ...
만암과 명해는
역모혐의로 언제
죽어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더 이상의
불행은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방종과 광조때의
피바람이 다시 반복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이다.
그래서 백동파에게
기별을 보내
감악산으로 시급히
오라는 전갈을 보냈다.
사안의 중대성이 막중하기에
문서가 아닌 백동파에게
직접 말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감악산에 온
백동파에게 거정은
봉진을 만나서
주상전하와 면담을
급히 주선할것이며,
이 사실을 아는자는
백동파와 봉진
그리고 전하와 거정
넷만이 아는 일로했다.
거정은 노파심에
명심에 명심을 당부했고,
신속히 실행하라 명했다.
...
19속편/
천둥벼락에
비바람까지 부는
저녁때 단조와 거정은
단 둘이 만났다.
단조는 말한다.
공이 과인을 보자고
했다는데...
거정 왈,
소인이 봉진에게
그리 전했습니다.
단조 왈,
봉진을 아는가?
거정 왈,
소인이 잠시 데리고있었습니다.
단조 왈,
그러면 봉진이
채문시에 아이라는
것도 알겠구료.
거정 왈,
예...그렇습니다.
전하...
단조 왈,
그렇군, 하려는 말씀을
들어보세.
거정 왈,
조선조 개국이래,
오늘 같은 누란의 시대는
없었으나 전하의 성은에
서광이 비출수있다는
생각에 소인이 오게된
사연이옵니다.
단조 왈,
누란인데,서광이라?
...
그런데 공의
이름이 ...
거정 왈,
전 금부도사
연방선이옵니다.
단조 왈,
연방선 ?...
희정당 처마의
낙숫물 소리마저
정지한듯
고요했다.
초현실세계가
이런 것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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