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선딤채초대회27(부제/無題)

흰코끼리 2025. 12. 2. 21:40

단조 왈,
자애로운 아비의 모습으로
老軀의 심수열을 타일렀다.
공이 맡아주어야
할일이 있소.
심수열 왈,
그게 무엇이옵니까?
...
단조 왈,
진실화해위원회위원장.
심수열 고개를
갸우뚱하며 알수없다는
표정으로 묻는다.
그게 무엇이옵니까?
단조 왈,
지난 시절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보자는
과인의 마음이오.
오랜 시간,우리 백성들이
얼마나 힘든 시절을
보냈는지
공도 잘 알고있을게요.
공이 과인을 만백성의
어버이라 하지않았소.
그래서 공의 말에
분기탱천하여
과인이 솔선수범하기로했다는
것이 아니오.
더해서
家率들읕 아끼고 사랑하여
귀감이 되려한 것이오.
자고로...
國家百年大計라 했오.
그대는
조정이 이참에
묵은때를 벗겨내고
미래로 힘차게 나가는
청사진을 보여주는
그런 특별위원회를
만든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千載一遇가 아니오?
공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보시오.
ㅎㅎㅎ
심수열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마지못해 같이 웃었다.
ㅎㅎㅎ
@뱀다리
진실화해위원회는
남아공화국 전대통령으로
지금은 고인이된
넬슨 만델라가
제안해서 남아공에서
실시됬던 기구다.
그가 수십년 감옥살이를
통해서 얻은
교훈은 폭력의 악순환은
결코 남아공의 미래가
아니라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내가 살고
너는 죽어야한다"는
세상은 지구 공동체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렇게 바꿔야한다.
"같이살고 나눠먹자."
그래서 나는
만델라의 용서와 관용같은
놀라운 정신력과
낙관적이며 낭만적이오,
웃음기넘치는 그의
인품에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의 귀감이 될것이다.
조선딤채초대회와
진실화해위원회위는
그런 상상에서
시작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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