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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03

이번 주는 동생과 함께 엄마와 바깥 나들이를 했다. 지난 주에는 춘천에서 뜀박질후에 부지런히 온다고 했어도 늦은 6시였다. 그래서 실내에서 아쉬운대로 ... 날씨는 더없이 좋았다. 그러나 엄마의 몸은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시기에 역부족이었다. 그것이 동생과 나의 안타까움이었다. 오늘의 소중한 일상에는 엄마가 일등공신! 그리고 더 할수없이 고마운 백원장과 한양식구들 그리고 사랑스런 나의 동생등이 만들어 냈다. 그래서 진강산 산신령님 께 열라 기도했다. 모두 고맙당게유. ㅎㅎㅎ (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뵌후 부지런히 강화로 가서 진강산에 올랐다.) @뱀다리 동생과 백원장에게 헌혈로 받은 영화표를 선물했다. 일전에는 마누라와 삼남매에게 준다고했으나 막뚱이만 받는다고해서 ... 나의 피는 영화표와 연극표가 되어 사..

역사 2024.06.03

기이한 오클리 아이자켓 리덕스3( 부제/ 진강산 실전)

얼떨결에 사게된 오클리 아이자켓 리덕스 스포츠 고글. "백 번 듣는 것(百聞)이 한 번 보는 것(一見) 보다 못하며(不), 백 번 보는 것(百見)이 한 번 생각하는 것(一覺) 보다 못하고, 백 번 생각하는 것(百覺)이 한 번 행함(一行)보다 못하다." 중국 전한시대 고사에서 비롯되어 조선시대 명재상 맹사성의 말이 더해졌다. 안경 하나에 말이 길어졌다. 진강산에서 실전을 해보니 뜀박질할때 큰 흔들림은 없지만 머리에 고정하는 조임줄이 필요할수 있었다. 코걸이와 조임줄등 악세사리를 제공받아서 두개다 착용해보았다. 짧은 뜀박질은 대충 그러려니 하겠지만 장거리는 조임줄을 하는게 유리했다. 나무가지와 벌레등 산에서 생길수있는 안전사고에 도움이 될듯하다.소루지 앞 바다

강화이야기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