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뜀박질때 준비물이다. 비비의 밤양갱 2개와 새콤달콤한 에너지바 1개를 행동식으로 준비했다. 차안에서 틈나는대로 일정을 조율했다. 춘천시청 관광안내소와 기타 블로거들의 글들을 참고했다. 이번 뜀박질은 부처님 오신날 전후에 고민의 결과였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현재 상황으로 1박은 불가하므로 장거리는 불가. 선택지는 가까운 곳 어디메... 그래서 당첨된 곳이 춘천 오봉산과 용화산 짝궁 뜀박질. (부처님 오신날도 바깥으로 나갔으면 했지만 집안밖& 마당의 제초등의 일도있고 공휴일을 그냥 넘기기는 뭐해서 진강산을 시작으로 소루지를 경유하는 띔박질을 했었다.) 오늘도 이야기가 삼3했다. 춘천역에서 산북2번을 타고 청평사 종점에 내리는 여정이었다. 그런데 8시45분 차가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질않았다. "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