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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감악산 양가산댁 104

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요양등급이 상향 조정된단다. 등급이 올라간다?는 직원은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그리고는 어머니께서 전보다 안좋아지셨는데 알고있는지 여부와 기타 사고 이력등을 물어보았다. 그리고...대충 건보 직원과 대화를 마친후 ...잠시... 건보 직원 왈, "아드님은 어머니의 몸 상태가 전과 많이 달라지셨는데 ...." 나 왈, "예,전과 달라지셨어요. ...이런게 이러셨는데..." 직원 왈,"지금은 그게 많이..." 나 왈, "네...그렇게 됬구요, 쌩쌩하셨는데 80세때 넘어지시고는 수시로... 2년에 한번이든가?..." 그렇게 건보직원과 말을 마치고... 나는 묘한?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묘한 생각이란... 건보 직원 말이 취조?의 느낌이 있었다는... 건보 직..

나의 이야기 2024.06.12

기이한 야옹이 이야記

한 달여전에 창고에서 고양이가 나왔다며 회사 직원이 놀라면서 말했다. 그래서 가보았더니 무려...일곱마리... 공교롭게 행운의 숫자7이다. 급한 마음에 김포시청에 전화했더니... 전화를 여러 차례 돌고돌아 호들갑을 떤후 그냥 제자리에 야옹이를 데려다 놓았다. 다행히도 어미가 엑소더스... 출애굽기일지... 창고는 전과 같이 조용하다. 덕분에 야옹이들은 평화로운 일상이 되었고 나는 착한? 일을 한 샘이었다. ㅎㅎㅎ

카테고리 없음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