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요양등급이 상향 조정된단다. 등급이 올라간다?는 직원은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그리고는 어머니께서 전보다 안좋아지셨는데 알고있는지 여부와 기타 사고 이력등을 물어보았다. 그리고...대충 건보 직원과 대화를 마친후 ...잠시... 건보 직원 왈, "아드님은 어머니의 몸 상태가 전과 많이 달라지셨는데 ...." 나 왈, "예,전과 달라지셨어요. ...이런게 이러셨는데..." 직원 왈,"지금은 그게 많이..." 나 왈, "네...그렇게 됬구요, 쌩쌩하셨는데 80세때 넘어지시고는 수시로... 2년에 한번이든가?..." 그렇게 건보직원과 말을 마치고... 나는 묘한?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묘한 생각이란... 건보 직원 말이 취조?의 느낌이 있었다는... 건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