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A09로 입구에서 보자면 초입 맨 오른 쪽이다.
"베델".교과서에서나 보았던 흐미한 기억의 인물이었지만
오늘에서야
그가 조선의 진정한 벗이었음을
알게되었다.
힘없는 조선의 손을 끝까지 잡아주었던
하얀손 아니스트 베델.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조선과 조선의 백성들을 사랑했으리라.
베델과 양기탁의 사진.
"국채 보상 의연금 사건"으로 영국과 일본이 갈등의 골이 커졌다.
@뱀다리
안녕하세요.
마포에 다녀왔습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이 있는곳인데
묘역에 박석이 구들장에 쓰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일전에 계룡산 정상
판석과 무령왕릉 박석도 비슷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이암"이 아닐까
말씀해주셨습니다.
보령쪽에 쥐라기
흑색사암을 말씀하시기도...
그런데 "오석"이라 불리는
묘비에 흔히
쓰는 까만돌과
구들장에 쓰인다는
"흑운모"가 구성물질에
규산운운이 있더군요.
무슨 연관관계가 있나요?
선교사묘원에는
위에 돌외에 현무암 박석도 함께 보도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강화도에 지진이라니
별일이 다있네요.
지구는 살아있다.
이런 거겄죠.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답장을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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