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이한 나는 고발한다.

흰코끼리 2023. 9. 24. 08:31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출애굽기23장

드레퓌스 대위 반역죄 사건(1894)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1991)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2023)

성경을 인용하는 일은
별로 내 정서는 아니다.
그러나 "채수근 상병의 죽음"으로

촉발된 지금의 사회 분위기를
보자면 위의 구절을
소환할수 밖에 없었다.
상고해보면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기타 수많은 나라에서
"조작"을 밥먹듯이 했었다.
자유.평등.박애의 나라인
프랑스가 속사정을 알고보면
헛웃음이 나올지경이다.
...
(홍세화가 찬양?했던
똘레랑스도 위선?으로 채색되었다.)
미국이 수퍼 갑?이겠지만
한국도 둘째가라면
서운해 할지 모른다.
부당한 권력들은
그들의 더러운 욕심으로
선량한 서민들을
"희생양"삼는다.
악취가 진동하는 자들이다.
역사는 그들의 악행을
기억할 것이다.
@뱀다리
여기서 말하는 프랑스라 함은
프랑스라는 국가와 국민을
통칭하는 것이 아닌
일부 얼빠진 권력집단이다.
즉,군부와 언론에
광기에 사로잡힌
반유대주의 군중과
부화뇌동하는 군상들을
말한다. 또한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미국이나 일본에 이스라엘
...기타 북한과 중국,러시아도

엉덩이에 뿔난
"극렬 권력집단"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최근 OTT "무빙"에서
대사가 마음에 들었다.
"인민은 죄가 없다.
희생을 강요하는 자가 죄인이다."
(노파심에  말하건데
다수의 선량한 백성들은
사해동포이며 다정한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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