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립군

흰코끼리 2017. 5. 31. 23:35

 

훌룡한 영화는

아닐지라도

...

이런 자문을 하게했다.

"임금이 버린 나라를

학대받은 백성들이

구한다는 이 역설..."

세월은 수없이 흐르는

물처럼 한없이 흘렀건만

권력자들의 몰골은

한결같고

동탁의 배처럼

한없이 탐욕스럽다.

그러나

임진년을 지나

촛불광장의 이르기까지

권력 모리배들의 욕심은

동서고금을 떠나

조국이나 백성들의 안녕이 아닌

오직 "기득권 유지"였으니

그러니 어쩔것인가?

...

싫든 좋든

조국의 운명은

언제나 이름없는 백성과

깨어있는 시민의 몫이니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자  (0) 2017.07.03
신과 함께  (0) 2017.06.04
춘야희우  (0) 2017.04.05
계춘할망  (0) 2016.10.18
죽여주는 여자  (0)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