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이한 호카2

흰코끼리 2024. 2. 13. 21:46


지난 일요일
마침내 "호카(스피드 고트5)"를 신고
트레일런닝을 할수있었다.
약 20km로
산과 포장된 농로를 뛰었고
눈길도 경험하였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인솔"은 있는
그대로 인 "순정품"을 써봤다.
결과는...
보통 이상이었다.
살로몬족인 나도
살로몬 트레일런닝화를
구입해서 정품 인솔을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서 쓴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것은
"스펜코의 아이언맨 이나
기타 국산 기능성 안창"을
쓰고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품의
구성 변화없이 그대로
썼음에도 발바닥이
불편한 점은 크게 못 느꼈다.
다만 약간의 비틀림은
느꼈는데 기존 갑피에서
보완재같은 것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했다.
그런데 신발에서 쿠숀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웃솔과 인솔 사이에
중창? 공간이
그런 설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또한 신발의 무게가
현재 신고있는
살로몬 XA PRO 3D 와이어에
비해서 가벼운 것도 특징이었다.
(끈이 지나치게 길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진강산과 마니산에 초피산의
낙옆과 암릉에 눈길에 흙탕길등
다양하게 경험해봤다.
"비브람"창을 오랫만에
경험해서인지 괜히
친밀감이 더 가는 느낌이었다.
아무쪼록
첫번의 느낌이 다음에도
이어질지 기대해보면서
호카가 인기가 왜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됬다.
@뱀다리
롯데 백화점 본점에
호카 매장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호카에 대한 정보도 듣고
실물의 종류와 신발도
직접 신어보았다.
내 발에 대한 3D스캔은
신발을 선택하거나
기타에 유용할 것으로 보였다.
예상했던대로
나의 오른발과 왼발은
차이가 났다. 다행인지 뭔지
발길이와 발의 볼에
발등높이등 1~3mm의
차이인데 큰 의미는
없다고한다.
수년전에 살로몬 강남본점에
갔더니
#3D스캔을 처음 보았다.
인솔을 주문
제작?해준다고 했다.
아무튼 자기의 족적을 제대로
아는 것은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듯했다.

발 아치가 낮다고 나왔다.(성인평균 기준)
발등의 높이는 낮고 발꿈치 너비는 넓다고 나왔다.(상동)

s35×21 탄성력/
v651 중간창 탄성/
w284 무게

(신발에 이런 표시를
한 것은 처음 보았다.
신선한 발상이다.이런 시도는
기업의 경쟁력이오,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눈맞춤이 될것이다.)

신발 갑피에 들어간 천인

폴리에스터와 자카드에
재활용 소재를 썼다고 했다.
파타고니아 아웃도어의
옷들중에도 재활용 소재를
썼다고 광고한 것을 보았다.
이제 산업과 일상에서 재활용,
친환경은 거스를수없는
세계적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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