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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한양도성길 2024-09-29-02

三세판이었다. 아쉬운 마무리였다.삼세판이었다? 27>13>02 2020.11.22 2024.9.22 2024.9.29 저번주에 기록이 찜찜?해서 이번에는 3시간대에 도달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것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마라톤 시간 단축은 생각처럼 쉽지않았다. 새벽에 뛰면 유별난 늦더위에 체력손실을 줄일수있다는 생각까지... 그럴듯했다. 그런데 지난 두번의 시도, 즉 인왕산과 백악산을 먼저 시도한 이유는 명백했다. 트레일런닝같은 힘든 것을 먼저하고 상대적으로 도심 뜀박질과 남산 구간은 난이도가 적으니 나중에 하기로 한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험에서도 어려운 것은 나중에 ... 쉬운것은 먼저하는 원리를 적용해봤다. 예상대로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가는듯했지만 인왕산입구~혜화문 구간이 지난번 전체 4시간 언..

역사 2024.09.29

기이한 한양도성길 2024-09-29

달밤의 체조가 아닌 뜀박질. 한밤중의 뜀박질이 다반사인 나였지만 남산과 서울 사대문을 오밤중에 뛰어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람들에게 시선을 줄것도 받을 것도 없는 신선놀음이었을까... ㅎㅎㅎ 그런데 서대문 표식사진이 없어졌다.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런 사진이 생각해보니 여럿이었다. 모르긴해도 3시간대에 몰두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서 그랬을 것이다. ...흥인지문 03시59분 도착광희문 04시07분남대문 05시27분사진에 귀여운 인왕산 정상 타포니가 없었다. 까먹고 사진 저장을 안했나보다. 06시 14분.

역사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