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지나간 4월13일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이다. 나도 그렇지만 많은 이들의 무관심속에 올해도 그렇게 보냈다. 그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생각해본다면 머릿속이 맹맹?해질것이다. 헌법에도 나와있고 장준하와 김준엽 백범 김구와 김원봉을 비롯한 수많은 의사와 열사를 .. 역사 2017.04.16
집으로 돌아가자 누군가에게는 사랑스런 딸이었고, 아들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오빠와 누이였을, 누군가에게는 자랑스런 아버지와 엄마가 되었을것이며 누군가에게는 귀여운 연인이었을 ... 재잘거리며 지나가는 저 아이들이었을... 돌아가자, 꿈속이라도 보고 싶었던 엄마에게로 아빠에게로 가.. 역사 2017.03.24
북미원주민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에도 나오 듯이 북미원주민들의 의식수준은 아무리 낮게잡아도 현재 미국의 지식인 수준보다 단언컨대 한~참높다. 원시인같은 분들께서 수준높은 북미원주민들을 모욕하고 하늘과 땅을 강탈했다. 그리고 거짓말을 했다. 그뿐인가 흑인들에게 .. 역사 2017.03.19
20차... 아비요~ 20차... 드디어 광화문에서 징을 울렸다. 마침내 ... 우리 모두 "챔피언"이다. @뱀다리 터울림 후배들을 비롯해서 박하부부등 문예패들의 열정은 정말이지 대단했다. 오늘 나도 간만에 숟가락을 슬쩍 얻었다... 재미난것은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의 롤머리...코스프레 언니들이.. 역사 2017.03.12
탄핵 인용 반전의 드라마. 시작이 수상?해서 불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는 일이 다반사라 심장이 쫄깃쫄깃... 그러나 ... 안도의 함성이 나도 모르게 ... 운전중 크락숀 마구 울릴뻔 ...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 다시 시작입니다. 제대로된 승리를 위해서 신발끈을 다시 묶.. 역사 2017.03.11
새들이 전해준 말 잠못이루는밤 벗들이 뒤척였던것처럼 나 또한 그러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컴컴한 진강산을 올랐다. 새들도 내 마음을 아는지 반갑게 인사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세상은 항상 놀랍고 새롭다. 여전히 아름다운 세상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상에서 내려왔다. 아침이 빨.. 역사 2017.03.10
유방백세 명예로운 일을 후손들에게 오래 도록 알려라... 대충 이런 뜻인데 중국 고전에 나온 말이다. 쌍둥이들과 약 6~7년 다녀온후 처음이다. 그때는 백범 기념관만 들렀는데 효창원과 삼의사 그리고 김구선생과 안중근의사의 가묘등 존재를 모르고 있었으니 ... 뒤늦은 일었이지만 참담하.. 역사 2017.03.05
건축물에 대해 생각하다 건축가로 많이 알려진 김모씨는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건축물에 대해서 "쓰레기"라며 매우 도발적인 말을 했던것을 기억한다. 물론 듣기에 따라서는 대단히 과격한 말일수있지만 그 말에 함의를 생각해보면 한번쯤 생각해볼일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아직도 대꼬챙이같은.. 역사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