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광화문에 다녀왔다. 세월호에 대한 "부채 의식"이랄까? 오래전 "광주518"도 그런것이었는데 ... 언젠가 "진실"을 마주할수 있다면 그런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나는 광화문을 간다 ... 역사 2016.04.25
이중섭 "가족"이라는 말에 사무친 비운의 작가" 이중섭에 소의 그림을 보면 보통 평론계에서는 "야수파" 영향운운한다. 그런데 나는 소시적에 한때 미술역사에 관심이있어 기웃거린적이 있었다. 그런데 미술계에서는 이중섭이 비극적인 가족사의 무게로 작품의 평가가.. 역사 2016.04.24
20대총선 야당분열 참사3 위대한 선택? 위대한 국민? ... 일뻔했다. 더불어와 국민의당은 희희낙낙할이 아니다. 그들은 주춧돌에 머리를 깨뜨려 피로서 사죄해야했다. 천재일우의 기회인 20대총선에 적들의 숨통을 거의 끊을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야당분열의 참사로 그들은 천한 목숨을 건.. 역사 2016.04.15
선거 운동권이 무슨 훈장도 아니지만 죄인도 아니다. 친노 또한 성골,진골도 아니며 폐족 또한 웃기는 말이다. 적어도 내가 운동권은 시대와 양심에 거리낌없이 한 목숨을 미련없이바쳤던 "열혈청년의 순수한 자화상"이었다. 물론 사람사는 세상이니만큼 불편한 지점이 있었고 .. 역사 2016.04.09
4.3 "제노사이드"... 나는 그길을, 그 자리에 "의미"를 불과 수년전에 알았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경험한 온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은 후일 독립문옆 서대문 구치소에서 재현되었다.) 그리고는 나의 무지에 ... 놀랐고 화가났다 ... 노란 유채꽃밭속에 관광객인 나와 .. 역사 2016.04.05
인디언 불우한 민족과 초라한 영웅들 ... 체로키. 푸엔불루호. 다코다. 나바호. 수우. 모하칸. 아파치. ... 시팅불. 크레이지 호스. 제르니모. ... (미국이 자랑하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는 미친소가 애용했던 도끼의 이름이었고, 아파치헬기 또한 용맹스런 부족에 이름이었으니 그들의 철면.. 역사 2016.03.26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일본군 성노예. ... 어떤 말도 할머니들에 상처일뿐이다. 역설적이게도 한국과 일본의 최근 밀실 위안부합의?로 전국민에 관심으로 반대 여론이 뜨겁다. 일본 대사관뿐 아니라 전국에 소녀상이 만들어졌거나 건립예정이 많다고한다. 이것이 꿈이었으면 하는 할머.. 역사 2016.03.06
기억 1.오래전 신촌에서 찻집을 한적이있었다. 85년 ~86년 언저리였는데 ( 98년에 폐업) 가게 내부에 판화전시가 문제였다. 문제의 그림은 장진영 화백의 "두고온 고향". 누가 신고를 했다고해서 순사들이 왔었고 경찰서까지 갔는데 질문이 가관이다. 순사왈 "두고온 집이 왜 초.. 역사 2016.01.31
한강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양수리에서 만나 한강이되어 김포를 지나고있다. 이렇게 둘은 한 몸이되니 남과 북이 하나가 된것이라 ... 이제 이곳 전류리를 지나면 강화에서 염하,조강이라는 이름을 끝으로 저 너른 서해바다로 오대양 육대주로 .. 역사 2016.01.21